아파트 소유주 자동인증 커뮤니티 앱 ‘얼마집’을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프롭테크를 소개합니다.

⚒ 문제

<aside> 💡 기존 부동산 거래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하고, 거래의 당사자를 거래의 주인공으로 만듭니다.

</aside>

부동산 시장, 그 중에서도 아파트 거래 시장은 IT를 통한 혁신이 가장 어려운 영역 중의 하나입니다.

거래하는 대상의 성격

  1. 매우 고가의 재화 (거래 당사자가 리스크가 크다고 느끼기 때문에 보수적인 결정을 하기 쉬움)
  2. 매우 낮은 빈도로 거래 (자주 거래하지 않기 때문에, 거래과정의 피드백이 다음 거래에 반영되기 어려움)

거래 참여자의 성격

  1. 시장 참여자의 연령대가 높음 (IT 서비스에 대한 불편함이 일부 존재)
  2. 플랫폼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유저 (지속적인 서비스 피드백을 통해 개선되기 어려움)
  3. 중개사와 나와의 관계가 전속계약이 아님 (나의 대리인이지만 나와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새로운 변화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 시장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결론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유저도 쉽게 쓸 수 있으며, 자주 플랫폼에 머무를 수 있는 서비스, 다시말해 부동산을 거래하지 않을 시점에도 집주인들이 활발히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 커뮤니티 서비스 - 를 통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 저희 팀의 생각을 좀 더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로, 아파트 소유주 자동인증 커뮤니티 앱 ‘얼마집’을 2021년 12월 런칭 하였습니다. 현재 서울 및 부산, 수도권 지역의 920개의 단지가 사용하고 있으며,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의 필수앱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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